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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경이 일상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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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린이 대공원을 많이 다녀봤지만,
동물원에서 그치고 말았었는데
이번에는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캐리 tv 공연을 본 김에 바로 후문으로 직진!!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노랑노랑 세상이에요!
낙엽 보고 신난 겸댕이 ㅎㅎㅎ
밟고 줍고 던져보고 혼자서 할 거 다 하고
조금 더 직진하니 놀이공원이 딱 나오더라고요^^

옛날식으로 말하자면 빅 3권 이런 식으로 매표소에서
살 수 있어서 무인으로 3개씩 탈 수 있게 끊었어요

가격은 어른 12,000 어린이 10,000으로
22,000원 들었답니다
일단 바이킹 타고 다음으로 후룸라이더
마지막으론 매직스윙!!

그 외에도 재미있는 게 많은데
125~130cm 이상만 탈 수 있다는 😭

그렇게 놀이동산을 즐기고 걸어 걸어서
동물원 즐기고 또 걷다가
놀이터에서 놀고 또 걷다가
마침 택견대회가 있어서 관람하고 ㅎㅎ

그렇게 정문까지 도착!!

가는 길에 역시나 낙엽 주워서
까꿍놀이 ㅎㅎㅎㅎㅎ
내년에 초등학생인데 까꿍놀이 하면서
“나 귀엽지?”하는 겸댕이😍

그렇게 전철을 타고 집으로 슝슝
다리를 건널 때마다 한강을 꼭 바라보며 구경하는 겸댕이
한강에 나무들도 울긋불굿 옷을 갈아입고 있네요 ㅎㅎ

오랜만에 많이 걷고 다양한 것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잘 놀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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