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호호식당, 파미에스테이션 일본가정식 맛집

올해 설은 앞으로 연휴가 끼어 있어서
친정에 먼저 다녀왔어요^^

올라오는 날 점심을 먹어야 해서
겸댕이가 우동 먹고 싶다는 말에

파미에스테이션을 돌다 평소에 눈여겨봤던
호호식당에 웨이팅 시작!

기다리는 동안 음식 주문을 먼저 받아주셔서
앉고 나서 잠시 후 장국을 먼저 주시고,
음식이 차례대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장국에는 쪽파와 미역이 들어있고
미소장국이에요!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나온 히레카츠 정식,
밥과 함께 먹으니 더 든든하고
안심이니까 엄청 부드러워요~~^_^

두 번째로 나온 왕새우튀김가락국수
튀김은 우동에 넣을지 뺄지 물으셔서
따로 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접시에
담아서 주시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바삭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우니파스타!
오일베이스에 우니가 만나 녹진한 맛~~🤤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또 먹고 싶다고 ㅎㅎ
노래를 불렀답니다~~

직접 우니와 파스타를 골고루 비벼주시는데
비벼 놓은 사진은 깜빡 잊었어요,
왜냐하면 다른 음식과 시간이 꽤 차이 나게
나와서 배고픔에 허겁지겁 먹었거든요🤣

또 가고 싶은 호호식당~~!!
다른 메뉴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잘 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