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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출근길에 배도 고프고
날도 엄청 추워서 군고구마를
편의점에서 샀어요.
요즘 호빵은 없던데 고구마는 마침
다 익어서 살 수 있다고 해서 겟!!
사장님이 직접 장갑 끼고 고구마 꺼내서
봉투에 담아주시고 들어가서 계산을 하는데
가격은 개당 2,000원~~
헐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크기는 성인 주먹보다 크고
속이 노랗고 샛노란 정말 노랑노랑 고구마!!
맛은 정말 맛도리~~~~!!!!!!
고루고루 잘 익었고요,
진짜 맛있어요
비싼 거 아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구마라면 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생각나면 종종 사 먹을 거 같아요,
한 끼로도 부족함이 없으니까요.🤭
맛있는 군고구마 드세요~~~~>_<
그때도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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