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에는 친정 근처 보령으로
글램핑을 다녀왔어요!
원산도이고 해저터널을 지나면 바로예요~^^
도착 후 입. 퇴실 관련해서 설명 듣고
예약한 A3로 이동~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해서 더욱 편리하더라고요.
일단 첫 느낌은 매우 친절하고 깨끗하다는 거예요 ><
샤시와 문을 통과하면 거실? 같은 공간이 나오고
그 뒤로는 침실 그리고 개인화장실까지!
오즈캠핑 글램핑장은 모두 개별 화장실이라
화장실에 예민한 저는 바로 픽! ㅎㅎ
개별 화장실도 깨끗하고 넓어서 쾌적했어요!
어메니티로 칫솔 치약 비누 면도기 있고요
수건은 인당 2장씩!
A동은 바다가 보이고 B동은 A동이 보이는 ㅎㅎ
하지만 A동도 바다보단 갯벌이 보이고
그마저도 높낮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
잘 안 보이지만 도심 속 건물들만 보다
앞으 확 트여 있고 조용한 마을이다 보니
그 자체로 힐링이더라고요~
어제까지는 날씨가 엄청 좋아서 ㅎㅎㅎ
갯벌로 나가서 자연 친구들도 관찰해 보았어요~
배가 묶여 있는 걸 봐서는
물이 가득 차긴 하나 봅니다 ㅎㅎㅎㅎ
돌로 되어 있어 아이들은 안전하게 잘 걸어야 하고요~
바다다슬기, 돌게가 엄청 많더라고요
돌게가 저 크기에서 조금 더 큰 아이들도 있고
갈매기도 날아와서 우릴 구경하고👀
캠핑장 들어가기 전에 손과 발을 씻을 수 있어서
깨끗이 씻고 입장~
바다에서 걸어오면서 본 글램핑장 모습이에요
굉장히 많죠 ㅎㅎ
그래도 간격은 차 한 대 정도로 떨어져 있고
서로 매너를 잘 지켜서 조용한 하루를
지낼 수 있었어요❤️
이곳은 야외에서 숯불을 지필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공간인 거 같아요~
저흰 날씨가 좋아서 텐트 앞에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녁시간까지 시간이 남았을 때
매점에서 시원한 음료 가지고 와서
편안하게 트인 경치 보며 시원하게 들이켰어요 ㅎㅎ
저녁식사와 불멍은 다음 피드에서
이야기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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