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평에서 하루 지낸 김에
스위스 테마파크 에델바이스에도 방문했어요.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쉽게 방문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버기를 타고 매표소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물론, 내려올 때도 때가 맞으면 타고 내려올 수 있고요.
저희는 올라갈 때 내려올 때 모두 탔답니다. ^^
매표소에서 매표를 하면 되는데 가격은 비싸지 않게
대인 8,000원 소인 5,000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매표 후 입장하면 다~~~언덕이에요.
그래서 신발과 복장은 편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첫 번째로는 와인이 있는 곳에 들어갔어요.
아직은 와인에 잘 알지 못해서 하나하나 잘 읽어보면서
관람했어요.
두번 째로는 시계가 가득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 뻐꾸기 시계요. 다양한 디자인의 뻐꾸기시계를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하이디 책이 많이 있는 카페형식의 집을 방문했어요.
다양한 책들이 가득 있었고, 분위기가 화사하니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공간이었어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스위스 테마관을 지나면
산타빌리지가 있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트리와 크리스마스 소품들이 있는데
그 환경이 제공해주는 특유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베른베어와 카페하이디 등이 더 있었고
리뉴얼 중인 곳을 보지 못했답니다.
그다음으로는 양목장으로 이어져서 먹이를 구매 후
양먹이 주기 체험을 했어요.
먹이는 매표소 혹은 카페하이디에서 구매할 수 있고
2,000원 카드, 현금 모두 가능했어요!
양 먹이 주기 체험 후에는 놀이터에서 그네도 타고
요들송 공연이 있어서 잠시 감상하기도 하고
겸댕이는 공연장 옆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열심히 점프를 했어요. ^^
공연장 위로는 플라워 슬라이드가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튜브썰매인데 생각보다 속도가 빨라서
겸댕이도 남편도 신나게 탔어요.
다만, 올라가는 높이 및 경사가 만만치 않아서
3번만 타기로 약속하고 타고 내려왔답니다. ^^;;
가평 근처를 지날 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드디어 방문해서 좋았고,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하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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