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 아이와 근교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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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는 가평에 있는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로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

아이만을 위한 호캉스를 위해서
제휴로 들어와 있는 트니트니어드벤처로 미리 예약해서
아주 즐겁게 선생님과 함께하는 신체놀이도 90분이나 했답니다.
일단, 도착했을 때 2시 조금 넘긴 시간이었고 얼리체크인은 
불가해서 밖에서 킥보드도 타고 주변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연못

이곳은 주차장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연못인데요.
말은 연못이지만 분수도 나오고 토요일 오후에는 날씨도 좋아서인지
들어가서 간이 물놀이를 즐기기도 하더라고요. 
여름에는 안전요원도 있는거 같고요. 현재는 없었습니다. ^^

잔디광장

그리고 잔디광장이 이렇게나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진짜 좋더라고요. 열심히 뛰어다니고 비눗방울 놀이도 즐긴 
겸댕이랍니다~ 그리고 킥보드도 산책로 따라서 탈 수 있는데
건물 내에는 무조건 반입 불가여서 들어갈 땐 차에 싣고 
나와서 탈 땐 다시 꺼내기를 반복했어요.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강 뷰

그리고 객실에서 내려다 본 북한강 뷰.
그리고 산책로와 잔디광장이고,
저기 앞에 사람들은 드라마촬영중인 배우와 스텝들이었어요.
KBS드라마 촬영 중이었는데, 제가 보는 드라마가 아닌지라
큰 관심이 없었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고요. ^^;
 
저희는 조식2인 포함으로 예약을 했고, 
룸타입은 슈퍼싱글과 싱글로 예약해서 자는데 아주 불편....;
제대로 읽지 않고 어? 침대 두 개네 여기로 해야지 
싸서 좋다~~ 했는데... ^^; 
정독하지 않고 예약한 저를 탓하며 불편한 밤을 보냈습니다. 
 
룸은 사진이 없어서 
https://www.midashotel.co.kr/view/viewLink.do?page=homepage/KOR/accommodation/deluxe 

대교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링크 확인해보세요~
체크인을 할 때는 카카오 대기시스템에 등록을 하고 
순서가 되면 카톡으로 알려주는 체계인데,
15시부터 하는 줄 알았더니 조금 일찍 시작했나 보더라고요.
그래서 15시 전에 체크인을 할 수 있었어요. 
앞에 대기팀이 22팀이 있어서 엄청 기다리겠구나 했는데
금방 오더라고요. ^^ 

 
체크인하면서 받은 보트탑승권을 가지고 선착장에서 
북한강을 보트 타고 둘러보았어요. 
기본 2인이라 겸댕이는 현장 추가결제 1만 원 했고요.
미리 예약하고 시간 맞춰서 가면 구명조끼 착용 후 
탑승하고 바로 출발~!
 

북한강을 달리는 보트

주변을 둘러보니 따뜻한 봄을 알리듯
개나리가 피어있는 것도 보이네요. 
 
배를 타러 가면서 선착장으로 가려고 하니 
드라마 스텝분이 "촬영 중이라 내려가시면 안 돼요." 해서 
그럼 어떻게 하냐 하며 시간이 다 됐는데 다시 데스크에 갔다가
타는 곳이 그곳이 맞다고 하여 다시 내려가보니 
스텝분이 "선착장이 호텔 거라고 하네요. 죄송합니다.
내려가셔도 됩니다."하고 사과를 하시더라고요. ^^;
 
여하튼 즐겁게 배도 타고 사진도 찍고 주변구경도 할 수 있었어요.
 
배를 타고난 후에는 겸댕이 트니트니 수업이 있었는데,
그건 이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