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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지인들과 점심 모임이 있어서
낙성곱창에 다녀왔어요!
여긴 워낙에 맛집으로도 알려져서
저녁시간에는 웨이팅도 꽤 있는데요,
주말 두시, 오픈시간
맞춰서 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으니 선짓국을 먼저 올려주셨는데
선짓국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네요😆
편견 아닌 편견이 있어서 잘 안 먹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천엽과 간을 기본으로 내주시는 걸 보니
신선한 집인 게 틀림없습니다!
그렇게 조금 더 기다리니
맛있게 구워진 곱창과 대창이~~~*^^*
곱창은 곱이 꽉 차있어서 씹을수록 고소하고
대창은 겉바속촉!!!!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처음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끝까지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렇게 한잔에 한입 하다 보니
볶음밥이 당기죠~~~~+_+
볶음밥에 남은 곱창과 대창을 잘라서
함께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담백 고소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사당동에 놀러 오시면 꼭 들러보세요!
어제도 잘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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