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븟다 별관, 지인들과 맛있는 안주와 함께 술 한잔

븟다 별관에서 맛있는 안주와 한국 술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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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븟다 별관에서 맛있는 안주와 술을 먹고 마셨어요.

븟다 별관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해 있어요.

 

별관븟다는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한식을 기반으로 한 퓨전 음식과 함께 다양한 주종의 술을 곁들여 드실 수 있습니다.

하고 소개 가 돼 있는 안주가 일품이고, 한국 전통주를 포함한 
많은 술이 있는 곳이에요.

주말 7시쯤 갔더니 대기가 있어서 30분 정도 대기 하다가

들어갔어요.

화요

요즘 하이볼에 빠져서

화요 하이볼로 마셨어요.

하이볼이란

위스키나 브랜디에 소다수나 물을 타고 얼음을 넣은 음료.

를 뜻해요.

맛도 좋고 숙취도 없고,

무엇보다도 빨리 취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화요를 먹었어요.

 

화요 소주의 브랜드 스토리

‘화요’는 소주(燒酒)의 소(燒)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화(火)는 불을, 요(堯)는 높고 존귀한 대상을 뜻합니다.
요(堯)를 한번 더 풀어내면 흙(土)이 나오는데 이는 물.불과 더불어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근본을 섬기고 다스려 가장 존귀한 것을 만들어내려는 화요의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라는 브랜드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해요.

그리고 더불어 화요 술의 고급스러운 특징들을 가져와 보았어요.

1 지난 7백년의 전통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술

2 살아 숨쉬는 옹기에 담겨져 숙성된 자연의 술

3 우리네 정서를 담아낸 소주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 술

4 100% 쌀과 지하 150m 암반수를 사용한 최고의 품질과 맛

5 한국 전통주의 맥을 잇는 고급 증류식 소주

 

작년 11월쯤에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진짜 여러 술을 모두 맛본 거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먹어보지 못한 술이 수두룩해서

앞으로도 종종 갈 예정이에요.

 

일단 이곳은 안주도 일품이에요.

스지어묵전골을 먹었는데

국물이 진하고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역시나 먹기 전 사진이 없어요.

스지어묵전골

어묵도 다양하고 국물이 진하고 좋았어요.

먹다가 육수가 부족해서 말씀드렸더니

세상에 육수를 끓여서 따뜻하게 데워서

가져다주셨어요.

또 감동...

 

그렇게 숙취하나 없이 

맛있게 먹었던 지인들과의 좋은 시간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