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주부 갈비찜, 단짠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 명절 때도 옥딜로 올라왔던 옥주부 갈비찜 하지만 명절에는 큰댁으로 가서 집에서 밥을 해먹을 일이 없기에 패스했었고 지난번에 올라왔던 옥딜로 성공했어요! ^^ 소갈비 미국산으로 만든 갈비찜이에요. 옥주부님이 만든 밀키트를 많이 사 먹어와서 이번에도 부푼 기대를 갖고 엄마, 아빠가 올라오신 김에 뜯어서 요리를 해보았어요. 요리라고 할 것도 없이 키트 그대로 냄비에 넣고 익을 때까지 불조절만 해주면 되는데요. 이건 500g짜리 2팩을 넣은 거예요. 갈빗살이 일단 튼실하고 절단이 돼서 포장된 제품이라 딱히 손질이랄 것도 없이 진짜 끓이기만 했어요. 처음에 약 5분간은 강불로 그리고 끓기 시작하면 중 약불로 낮춰서 15분간 익히면 되는 총 20분만 가스불 혹은 인덕션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갈비찜이 뚝딱! 완성되는.. 더보기 이번 주말은 봄 비 오늘 날씨는 고온현상으로 포근하고 한낮 온도가 20도까지 올라 다소 더울 거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서 옷차림에 신경을 써서 건강에 유의해야 해요. 토요일 날씨도 맑고 포근한 기온이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이고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요. 강원은 동풍의 영향으로 13일까지 눈/비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때 기온도 뚝 떨어져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날씨가 포근한 만큼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이오니 마스크 착용 꼭 하세요. ^^ 요즘 봄날씨가 지속되면서 제철 봄나물이 자꾸 떠오르는데요. 봄나물에는 냉이, 달래, 쑥갓, 돌나물, 두릅이 있고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미용, 면역력애 좋다고 하니 많이 많.. 더보기 [서울 서초구] 유천냉면, 쫄깃한 칡 면발 시원한 맛(+ 돌솥비빔밥) 지난 주말에 유천냉면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 다녀왔어요. 엄마가 볼 게 있다고 하셔서 같이 뉴코아에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돼 1관 5층에 위치한 유천냉면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엄마는 얼큰온반(평양식 얼큰 육개장)을 드셨는데 맵기는 신라면 정도이고 깔끔하고 담백하게 맛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만두가 들어있었는데 맛있으시다며 냉동만두를 구매했답니다. 냉동만두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아빠는 한우곰탕을 드셨고, 겸댕이는 키즈메뉴(떡갈비), 저는 돌솥비빔밥, 남편은 물냉면을 먹었어요. 돌솥비빔밥은 어디서나 먹어봤을 법한 기본적인 맛이었어요. 그리고 콩나물국이 함께 제공 돼 목 막히지 않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돌솥비빔밥은 밥과 나물을 돌솥에 넣고 밥이 눋도록 뜨겁게 데워서 먹는 음식 으로 돌솥으로 온.. 더보기 꿈은 모르겠고 돈이나 잘 벌고 싶어, 옆집CEO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책을 읽어봤어요. 제목부터 남다른 이 책. 카카오톡 광고에 떴는데 제목이 확 끌려서 충동구매한 책이에요. 책 내용은 저자가 시행착오를 겪은 내용부터 꿀팁까지 현실에서 도움이 될 만한 소스들이 가득한 책이에요. 옆집 CEO 작가님은 진짜 다양한 도전을 많이 해보셨더라고요. 모든 부업을 성공시킨 것은 아니지만 도전을 하고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결과를 얻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본인에게 맞는 부업을 찾기까지 꾸준함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 분이에요. 그중 가장 와닿았던 문구는 수능도 3년 준비하는데 인생을 바꿀 절호의 기회에 3년을 투자하지 못할까? 이 문구가 마음에 쏙 들었어요. 입시까지 학창 시절을 모두 쏟아붓는데 내 인생이 정말 바뀔 수도 있는 기회에 그 반도 안 되는 시간을 투자 못.. 더보기 다이소에서 급하게 구매한 파티팩으로 2000일 파티 즐기기! 겸댕이가 태어난 지 벌써 2000일이나 됐어요. 근데 2000일인걸 오늘 아침에 구글 캘린더가 알려줘서 알았지 뭐예요. ^^; 1000일에는 미리 준비해서 풍선도 주렁주렁해주고 케이크도 주문해서 1000일 파티를 했는데 2000일은 급하게 여기저기 퇴근길에 들러 파티 용품과 케이크를 구매해서 파티했어요. 저희 동네 다이소는 조금 작은 편인데 알차게 있을 것만 있는(?) 그런 곳이에요. 다행히 파티팩이 있어서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그중에 이쁜 것들로 골라왔어요. 풍선가랜드는 제가 구매한 골드로즈와 골드 실버 세트가 있었어요. 포일 대형 풍선으로는 꽃다발과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왕관세트는 거울과 빗이 있는 세트와 없는 세트가 있고 파란색과 분홍색이 있었어요. 저는 일단 풍선 가랜드를 만.. 더보기 옥주부 쭈꾸미 볶음, 맛있게 매운맛!(+주꾸미효능, 축제정보) 이번에는 옥주부 주꾸미 볶음을 만들어서 먹었어요. 겸댕이가 유치원을 안 가는 기간이라 엄마가 올라오셔서 겸댕이와 함께 해주셨어요. 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미리 사두었던 옥주부 쭈꾸미 볶음이 생각 나 해동해서 볶아 먹었어요. 옥부주 쭈꾸미는 표지에도 있듯이 맛있게 매운맛이에요. 맵찔이인 저에게는 맛있게 조금 더 매운맛이고요. ^^;; 근데 볶다 보면 양념이 자작하게 남는데 주먹밥 만들어서 그 위에 소스를 살짝 뿌려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조리법도 어렵지 않아서 휘리릭 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였어요. 해동한 후 웍에 넣고 사사삭 볶았어요. 너무 센 불에 볶으면 고루 익지 않을 수 있다는 말에 중불로 샤샥샤샥 볶았답니다. 처음에는 양념이 이리 많아서 어쩌나 했는데 볶다 보니 수분이 날아가기도 하고 자작하.. 더보기 [경기 남양주] 등촌샤브칼국수, 미나리 향 가득한 칼국수 맛집 이번 주말엔 가족들과 함께 근교 남양주 등촌샤브칼국수 진접오남점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테이블은 넓게 한 줄을 다 쓸 수 있게 해 주셔서 아빠 엄마 남편은 오리지널칼국수 먹고 옆에서 저랑 오빠랑 겸댕이는 맑은 칼국수를 먹었어요. 미나리가 아주 가득 올려져 나와서 저걸 어찌 다 먹나 했는데 세상에 리필해서 먹었답니다. ^^ 고기는 추가하면 되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칼국수, 볶음밥은 제공되고요. 겸댕이가 화장실 가고 싶대서 다녀온 사이에 오빠가 고기 몇 개 넣고 칼국수를 모조리 퐁당! ^^; 엥? 하며 칼국수를 왜 벌써 넣었어하고 물으니 같이 빨리 먹게 하며 그동안 먹었던 칼국수 샤브샤브의 룰을 깨고 마음대로 먹었어요. :-) 그렇게 칼국수가 익는 동안 고기 먼저 익혀서 냠냠. 칼국수 먹을 때 빠지지 않는 겉절.. 더보기 [서울 동작구] 꿀족, 쫄깃 촉촉한 족발 배달 엄마랑 겸댕이랑 같이 족발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삶은 족발과 숯불에 구운 매운맛 족발을 반반씩 맛볼 수 있는 일반 반반 이를 주문했어요. 겸댕이는 삶은 족발 껍질과 고기를 먹고 저랑 엄마는 매운 숯불족발과 삶은 족발을 번갈아 가며 먹었답니다. 흔히 족발이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해서 즐기는데 이는 생리 활성화 물질인 '콘드로이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콘드로이틴은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해 결합조직 탄력의 원인이 되어 그런거 같아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족발. 같이 먹을 사이드도 많이 주문했는데 그중 막국수가 빠질 수 없죠. 막국수는 족발 양이 많을 거 같고 다른 사이도 있어서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막국수의 새콤 달콤한 맛이 좋았고요. 김이 들.. 더보기 이번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음!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다고 해요. 하지만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 건강에 유의해야 할거 같아요. 당분간은 계속 일교차가 크다고 하니 아침, 저녁으로는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거 같아요. 토요일에는 남서풍이 불어와 기온이 오를 전망이라고 해요. 다만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이 예상되어 산불 및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요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며 나들이하기에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일시적으로 나쁠 것으로 보여 외출 시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 더보기 [서울 동작구] 국수가, 바지락의 시원한 맛 칼국수 점심에 사당시장 안쪽에 위치한 '국수가...'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김치 칼국수에도 바지락이 한가득 들어가 있고요. 고추도 송송 들어가 있더라고요. 김치칼국수에는 고추 없이 김치만 들어가고요. 얼큰 칼칼한 맛이었어요. 저랑 겸댕이는 바지락칼국수 곱빼기를 먹었어요. 바지락 칼국수 보통을 시키려다가 겸댕이가 요즘 꽤 많은 양을 잘 먹어서 곱빼기로 시켰어요. 엄청 많은 양이 나왔는데 사진을 덜어주고 난 후 찍어서 좀 비어 보이네요. 바지락 특유의 시원한 맛이 진짜 일품인 국수가... 2~4월까지 바지락 제철이라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바지락은 조개 중 가장 시원한 맛을 지니고 있고 칼국수에 영양도 더하고 진한 국물맛도 내줘요. 바지락은 껍질이 깨지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게 좋아요. 보관은 1개월 정도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