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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 속초엔, 대게와 킹크랩을 먹을 수 있는 근교 식당 연말 가족 모임 파주 야당 속초엔에서 킹크랩 식사 연말에 가족과 함께 파주 속초엔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킹크랩과 대게 중 어느 게 더 살수율이 높은지 여쭈었더니 둘 다 80% 이상이라고 하셔서 킹크랩으로 했어요. 로봇이 서빙을 해주는데 종업원도 함께 오셔서 하나씩 세팅을 해주셨어요. 회 종류 다양했고, 싱싱했어요. 그리고 저는 추석이전 블로그 게시글을 보고 가서 킹크랩을 주문하면 회가 무한인 줄 알았는데 추석 이후로 바뀌었다고 해요. 그래서 추가하면 비용이 발생합니다. 킹크랩이에요. 먹다가 생각나서 찍는 바람에 집게발이 하나가 없네요. 죽 먹고 기본 세팅 음식 먹고 나서 인지 한 마리로도 어른 넷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리고 볶음밥을 먹었어요. 3개 볶으려고 했더니 2개면 충분할 거 같다고 하셔서 2.. 더보기
[경기 파주] DMZ, 부모님과 함께 근교 나들이 연말 경기도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탑승기! 연말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임진각평화곤돌라는 타러 다녀왔어요. 저희는 크리스탈 캐빈을 선택해서 밑이 유리로 돼 있어서 바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곤돌라를 탔어요. 가격차이가 다른 유원지에 비해서 많이 나지 않아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크리스탈을 많이 타더라고요. 그리고 지역주민 할인, 국가유공자 및 경로우대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있더라고요. 슝슝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했어요. '여기는 하늘길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민간인통제구역입니다.' 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연말 크리스마스에 이벤트가 있었는지 벽면에 산타할아버지가 매달려 계셨어요. 도착하자마자 밑으로 내려가 하트 그네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갤러리그리브스로 이.. 더보기
[경기 포천] 어가길, 시그니처 음료가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경기도 포천 어가길 베이커리에서 시그니쳐 음료와 스콘 먹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SNS에서 봤던 대형트리가 있는 카페 어가길 베이커리에 들렀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난 시점이지만 연말이니 따뜻한 분위기로 계속해서 꾸며져 있더라고요.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들어서고 자리를 잡았더니 눈앞에 보이는 인테리어가 이렇게나 이쁘더라고요. 사진을 먼저 찍고 음료를 주문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뒤돌아보니 이렇게 예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서 분위기를 한껏 연말임을 뽐내고 있더라고요. 저 회전목마는 계속해서 돌고 도는 오르골(?) 같은 거였는데 제가 사진을 찍는 바람에 멈춰있는 상태로 보이네요.... 음료가 준비되는 동안 겸댕이랑 나가서 대형트리도 보고 겸댕이를 의자에 앉으라고 하고 기념사진도 찍어줬어요. 삼각대를 누가 .. 더보기
[경기 포천] 원조이동산장갈비,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갈비로 점심식사 원조이동산장갈비에서 생갈비와 원조이동갈비 냠냠 점심식사로 원조이동산장갈비에서 생갈비와 양념갈비를 먹었어요. 원산지는 미국산이고요. 생갈비를 먼저 먹고 원조이동갈비를 먹었어요. 생갈비는 육즙 팡팡 터지면서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어요. 그리고 된장찌개는 아이가 있어서인지 된장찌개는 안 맵게 해 줄까요? 하셔서 안 맵게 부탁드렸어요. 된장찌개는 담백하면서도 시골된장 맛이 났어요. 생갈비를 먹고 난 후여서 불판 주변이 지저분해졌네요...... 원조이동갈비는 달짝지근한 양념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론 둘 다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생갈비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생갈비 2인분 원조이동갈비 1인분 된장찌개, 밥, 물냉면 먹고 왔어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더보기
[경기 포천] 산정호수, 꽁꽁 언 호수 위에서 타는 짜릿한 썰매 겨울방학 마지막 날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온 가족 출동! 겨울방학 마지막 날 저도 연차여서 함께 포천으로 나들이 다녀왔어요.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 마을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라고 해요. SNS에서 러버덕 기차를 보고 호수 한 바퀴 돌며 타고 싶어서 갔지만 제가 갔던 날은 운영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산타썰매(전동자전거)를 대여했고 20분 동안 탈 수 있는 썰매였어요. 다른 썰매들은 대부분 30분 동안 타는 거였고 타는 코스도 살짝 달랐어요. 로맨스 자전거라고 해서 두대가 나란히 붙어서 둘이 타는것도 있고, 다른 것들은 세발이고 펭귄이랑 오리가 있었어요. 앉아서 타는 얼음썰매도 있었지만 산타썰매 저는 산타 썰매만 타고 왔답니다. 주변 풍경이 엄청 예뻐서 썰매를 타다가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 더보기
[서울 용산구] 판타지아 시즌2, 겨울방학 맞이 아빠와 딸의 아름다운 음악 데이트 겨울방학 두 번째 아빠와 데이트 판타지아 시즌2 특명! 소리마왕으로부터 엄마를 구하라 방학 때 무얼 하고 지내면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잘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뮤지컬을 예매해 줬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 중인 판타지아 시즌2 겸댕이는 지금까지 뮤지컬을 캐릭터와 관련된(?) 뮤지컬만을 봐와서 잘 볼 수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다행히 아빠와 잘 즐기고 왔다고 해요. 느림보 엄마가 늦게 예매하는 바람에 앞 좌석은 이미 만석으로 2층 맨 앞줄을 예매해 줬는데 다행히 가려지지 않게 잘 봤다고 해요. 공연 중에 배우분들이 내려와 함께 하는 객석 플레이 시간이 있다고 해서 아쉬웠는데 스티커를 나눠주는 시간에는 2층에도 올라왔다고 해요. 뮤지컬 내용은 서진이와 부니부니 음악 탐험대가 소리마왕에게 붙잡혀간 .. 더보기
[경기 고양] 상상체험 키즈월드, 엄청 넓은 킨텍스에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 방문 겸댕이는 겨울방학. 엄마는 출근해서 아빠와 단 둘이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게 킨텍스 상상체험 키즈월드를 예약해서 다녀올 수 있도록 했어요. 회전그네를 타며 스릴을 즐기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물 위에 둥둥 데굴데굴 이동해보기도 했어요. 겸댕이가 제일 좋아하는 오감놀이 모래놀이도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요즘 푹 빠져있는 슬라임. 이건 유료체험으로 현장에서 15,000원 비용을 지불하고 체험했어요. 다 놀고 나서 플라스틱 통에 슬라임을 그대로 담아와서 집에서도 조금 더 놀이를 즐기기도 했답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넓고 체험할 것이 많아서 좋았어요. 하지만 슬라임, 선물 뽑기(직접 인형 뽑기 집게처럼 뽑아오는 체험)는 유료체험으로 12,000~15,000원 정도의 비용이.. 더보기
[충남 청양] 알프스마을, 산골짜기에 눈 조각과 얼음분수가 있는 마을이 있다 깊은 산골,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알프스 마을 아이와 함께 지방에 내려갔다가 '알프스 마을'에 다녀왔어요. 아직은 임시개장이고 본격개장은 23년 1월 1일부터라고 해요. 이용요금은 입장만 가능한 것과 입장+썰매이용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입장하자마자 있는 얼음분수 앞에서 사진을 찍고 그다음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이 있더라고요. 피카추 앞에서 찰칵! 사진 찍고 나서 본격적으로 썰매를 탔어요. 눈썰매는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뉘어 있고 썰매는 튜브썰매더라고요. 아빠랑 초급에서 탔는데 내려오다 멈춰서 나머지는 걸어 내려왔어요. 상급 눈썰매는 슝슝 스릴 있게 잘 내려와서 어른들도 즐겁게 타는 모습이었어요. 썰매종류도 다양한데 저희 아이는 눈썰매를 가장 좋아하고 계속 반복해서 탔어요. 얼음썰매, 봅슬레이도.. 더보기
[제주] 온 가족 출동 제주도 여행 2일 차 2일 차 숙소 - 자연으로(점심) - 고흐의 정원 - 올레시장 - 고집돌우럭(저녁) - 숙소 아침밥 일찍 먹고 수영했어요. 세대별로 수영장이 있지만 물놀이를 즐기기엔 야외수영장이 좋아서 부지런히 나갔더니 저희 가족만 사용해서 좋았어요. 점심식사하러 자연으로 식당에 방문했어요. 당일 한정으로만 음식을 판매해서 자칫하면 못 먹을 뻔한 식당인데 운 좋게 먹었어요. 부모님께서도 담백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만족하셨고 양이 푸짐해서 특히 더 좋았어요. 자극적인 맛이 아니어서 아이도 어른도 모두 만족한 식당이었어요. 식사 후에 고흐의 정원을 방문했어요. 아이는 미로를 참 좋아했어요. 미로를 잘 찾아나가기 위해서 오른쪽 벽을 만지며 이동했어요. 그리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찍으며 즐겁게 이동했어요. 날이 더워 땀.. 더보기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 서울에 상륙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풍경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느낄 수 있었던 더 현대 서울 아이와 함께 외출했다가 급으로 더 현대 서울에 방문했어요. 솔직히 큰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확 바뀐 모습에 우와~ 하며 입을 다물 수 없었어요. 들어서자마자 대형 트리 앞에서 사진 찍었어요. 곳곳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세세하게 꾸며놓았더라고요. 아기자기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좋았어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기도 했지만 기다린 만큼 예쁘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그루트 공기정화 식물을 구매했어요. 딱히 물을 주지 않아도 되는 거라 관리하기 편하고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그루트가 마음에 들어서 픽 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압도되어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구매했고, 각 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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