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용산구] 엔그릴, 빙글 돌며 서울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서 저녁식사 서울 용산구 엔그릴에서 근사한 저녁식사 N서울타워에 위치해 있는 엔그릴에서 근사한 저녁식사를 했어요.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갔는데, 이 날 비가 오고 날씨가 오락가락해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한낮에는 따뜻한 느낌까지 줘서 재킷 입고 나갔다가 해떨이면서 깃세우고 오돌오돌 떨며 다녔네요...^^; 이제 음식사진 시작! 애피타이저로 식사를 시작했는데 이번 테마는 서울이라서 그런지 이름에 서울 지명이 들어가 있고 재해석한 음식들이 맛있었어요. 절인 비트에 연어 타르타르와 모시조개 소스, 딜 오일 해서 구절판처럼 먹었어요. 이번에는 도미구이에 펜넬 퓨레와 파슬리 소스를 곁들인 음식인데 도미를 조금씩 해서 소스와 함께 먹었는데 각각의 맛이 조화로워서 다양하게 먹었어요. 그다음 음식은 라비올리를 터트려서.. 더보기 [서울 용산구] 스노우데이,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 동심을 느끼고 감동이 있는 뮤지컬 스노우 데이 관람 이번 뮤지컬은 꼭 제가 함께 가리라! 하고 다짐했지만, 전 날 야근으로 인해 (밤샘작업) 수면 부족으로 또 겸댕이는 아빠와 함께.. 이번 뮤지컬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관람했어요. 일단, 집하고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기도 하고 재미있는 작품도 많이 해서 가는 것도 있어요. :-) 이번에는 스노우데이를 보았는데, 산타와 빈양말을 본 후여서 좀 더 기대되는 작품이기도 했어요. 산타와 빈양말 제작진의 신작이라고 해서요. 뮤지컬을 함께 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대략 내용을 들어보니 배경은 런던이고, 주인공인 대니는 말괄량이 같아요. 제가 직접 보지 못했으니, 시놉시스를 올려봅니다. 선생님과 제자의 이야기 동심과 진심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같아요. 겸댕이는 .. 더보기 [서울 동작구] 이수당, 아기자기한 달콤한 쌀 베이킹 유치원 하원 길 이수당에서 달콤한 시간 이수당에서 겸댕이랑 달달이 데이트 했어요. 가게가 아담하고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했어요. 모서리 쪽에는 식물로 인테리어가 돼 있더라고요. 테이블은 4인석 2개 2인석 1개 이렇게 있었어요. 겸댕이는 초코라떼와 초코휘낭시에 그리고 저는 레몬 마들렌과 아메리카노 먹었어요. 마들렌과 휘낭시에는 쌀가루로 만든 거라고 해요. 원래 둘 다 겸댕이가 먹겠다고 주문했는데 레몬마들렌을 먹더니 상큼한 맛에 깜짝 놀라더니 휘낭시에만 먹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상큼 달달 맛있었어요. 초코휘낭시에는 초코칩도 씹히고 달달한 맛이 좋았어요. 머랭쿠키는 어린이 손님용 서비스라고 사장님께서 챙겨주셨어요. 이수당은 이곳에 위치해 있어요. :-) 오다가다 또 들르고 싶은 곳이에요. 더보기 [서울 서초구] 카페앙지, 힘든 오후에 달달한 앙지크림라떼 한 잔 앙지크림라떼 먹었어요. 앙지크림라떼는 '카페앙지' 시그니처 메뉴예요. 진한 크림이랑 함께 먹으면 달달한 맛과 계피향이 어우러지면서 피로가 사라지는 마법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 내부 인테리어도 엄청 예뻐요. 하나하나 사소한 것까지 모두 신경 쓰신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사소한 것까지 하나하나가 균형 있게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카페 앙지의 위치는 여기에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내부 사진과 함께 글을 써보도록 할게요. 더보기 활기찬 아침 든든한 맥모닝 오랜만에 동료가 맥모닝을 사줬어요. 배달 온 맥모닝세트를 바로 먹으니 따땃하니 맛있더라고요. 든든히 배를 채워서 평소보다 더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특히 해쉬브라운 아침에 먹을 때 그 맛은 잊을 수 없어요. 가끔 이벤트 같이 하루를 시작하면 일상이 새롭고 더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더보기 [충남 청양] 담연, 한적한 시골 한옥 치유 카페에서 유기농 차 한 잔 약재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는 치유카페 담연 시골에서 밥 먹고, 치유카페 담연이라는 곳에 갔어요. 담연 카페는 한옥카페이고, 치유카페인만큼 한방차와 유기농 차가 주로 있어요. 그리고 앞쪽 마당(?)에는 해먹, 훌라후프, 자전거, 썰매, 줄넘기 등 놀잇감들이 잔뜩 있어서 아이와 잠시 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미끄럼틀도 있는데 아주 작은 미끄럼틀이라 겸댕이한테는 시시했을 텐데 몇 번은 타더라고요. 그냥 미끄럼틀이 좋은 겸댕이예요. 카페에서 내려다보면 이런 뷰가 보인답니다. 앞이 탁 트여서 시원하니 좋았어요. 엄마는 한방차를 시켜서 드셨어요. 삼이 나와서 돌돌 말아 꿀에 찍어서 먹은 후 차를 마시고, 입가심으로 감말랭이를 먹는 순서로 알려주셔서 그렇게 드셨어요. 그리고 남편은 청귤차, 저는 유기농 죽.. 더보기 [충남 청양] 은행집, 마그네슘 가득한 청국장 충남 청양군 은행집 식당에서 점심식사 시골에 내려가서 눈 쌓인 언덕을 오르기도 하고 냉이를 발견했다며 좋아하던 남편과 겸댕이 가서 살펴보니 그냥 잡초였어요. 점심시간이 돼 어디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청국장을 먹으러 갔어요. 역시나 먹다가 생각나서 급하게 찍은 사진. 밥과 채소가 따로 나오고 청국장은 기본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보리비빔밥과 흰쌀밥도 있어요. 그리고 누룽지도 나오더라고요. 서리태손두부도 먹었는데, 간간하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누룽지술도 밤막걸리처럼 달달한 맛이었어요. 맛있는 점심 잘 먹고 왔습니다. (*청국장 식당인데 청국장 사진이 없네요;) 더보기 유니세프 후원 작지만 소중한 마음으로 유니세프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어요. 정기 후원 말고 일시 후원을 받는다는 연락을 받고, 이번에도 크진 않지만 작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어요. 작은 진심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할 예정이에요. 모두가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제주] 가족 여행 제주도 3일차 3일 차 숙소 - 이호테우해수욕장 -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 - 카페 - 용마마을 버스정류장 - 노형수퍼마켙 - 공항 여행 마지막 날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멀찍이서 등대 사진을 담아봤어요. 그리고 도두동무지개해안도로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었어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부모님 사진을 찍어드렸어요. 역시 제주도 어떻게 찍어도 예쁘고 멋지게 나오네요. 날씨가 엄청 더워서 바로 앞에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와 달달이를 함께 먹었어요. 여름휴가라서 카페 이름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리고 이어서 용마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손에 닿을 듯 한 비행기 착륙샷을 성공했어요. 부모님께서도 아주 만족해하셨답니다. 너무 더워서 겸댕이와 남편은 차 안에서 잠시 기다려줬어요. 여행 마지막 코스로 공항 근처인 노형수퍼마켙에 .. 더보기 [경기 파주] 소풍농월, 눈이 다 녹지 않은 근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경기도 파주 문산 소풍농월 카페에서 음료와 케이크 냠냠 연말에 가족들과 식사를 마치고 소풍농월 카페에 가서 달달이 먹었어요. 눈이 온 흔적이 보였어요. 눈오리와 몇 가지 만들 수 있는 도구들도 바구니에 담겨 밖에 있어서 겸댕이랑 아빠는 눈으로 놀이도 즐겼어요. 해가 있을 때와 졌을 때 분위기가 많이 달랐어요. 전에는 해가 저물어 갈 때 갔었어서 해지고 간 이번에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끽하고 왔어요. 겸댕이는 들어가기 전에 꼭 저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요. 역시나 먹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먹다가 생각나는 사람.... 그래서 아몬드크림커피에 있는 크림은 사라졌어요..... 여기에 오면 꼭 아몬드크림커피를 마시고, 남편은 이것저것 다 마시는데 이번에는 유자모히또를 마시더라고요. 겸댕이는 아이스초코라테에..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