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댕이가 드디어 오늘 등원을 했어요! ^^
저는 연차사용이 어려워서 아빠랑 월, 화, 수 집에서
푹 쉬고 오늘 정상등원 했답니다~
지난 주말에 열이 안 내리고 교차복용도 할 수 없고
타미플루는 먹고 다 토해서 결국 응급실까지 다녀왔죠.
결국 응급실🏥 (페라미플루, 해열주사)
겸댕이 체온이 39도가 계속 넘고 자려고만 하고 평소 겸댕이를 생각하면 너무 떨어지는 활동량. 타미플루 먹고 30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구토. 다행히 그 후로 물 마셔도 간단히 뭘 먹어도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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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녀온 후에도 열이 계속 39도가 넘어서
다시 병원을 가야 하나 했다가 해열제를
복용하면서 조금 더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일요일 아침부터 해열제를 먹으면 38.8까지
내려가고 월요일에는 38.5도가 열 오른 정도.
이제는 해열제를 복용하면 4~6시간 간격으로 열이 오르고
컨디션도.... 많이 까부는 거 보니 올라오는 거 같았어요. ^^
그리고 화요일 37.8 정도로 미열이 살짝 있는 정도였고
더 이상 오르지 않고 오히려 점점 내려가 정상체온!
그렇게 화요일에 정상체온으로 회복해서
수요일 내내 정상체온 확인하고 오늘 등원했답니다~
독감에 걸렸을 경우,
열이 잡히고 정상체온으로 해열제 없이 유지되고
24시간이 지나면 이제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이번에 겸댕이가 독감으로 많이 고생하고
저희 부부도 하루에 병원을 4번이나 방문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죠 ^^;
앞으로는 건강하게 즐겁게만 지내길 바라며
고생했다. 겸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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