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컬러풀 뮤지엄, 토슨트 즐기기

색과 향기를 느껴보는 컬러풀 뮤지엄!

아이들이 충분히 자세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도슨트 투어로 즐겨보았어요~ 

9가지 테마와 30여 곳 다양한 포토스폿이 기다리는 감성 놀이터!

토요일 오전 11시 수업을 신청해서 즐겼어요.

비가 와서인지, 근로자의 날이 낀 연휴여서인지

겸댕이와 친구 둘만 신청해서 오붓한 투어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입구

투어 2~3일 전에 움직이는예술학교 측에서 단톡방을 만들어

학부모를 초대해 일정과 활동에 대해 설명을 간략하게 해 주고

투어 1일 전에는 정확한 장소, 주차 안내 등 

상세하게 설명을 또 해주시더라고요.

수업 10분 전에 도착해 달라고 요청하셨는데, 

이 날 비가 와서 나름 일찍 출발한다고 나왔음에도 

5분 전에 도착했지 뭐예요. 😅

그렇게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투어를 떠나고 

보호자들은 1층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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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서는 전시관람 에티켓도 배우고, 

그냥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아닌 알고 보면서 더 많은 것을 

발견하고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평소에 좋아하는 유니콘부터 다양한 캐릭터를 보면서

상상력을 자극하고, 시원한 허브향부터 달콤한 향까지

향기를 맡아보며 힐링하는 시간도 보냈답니다~

 

색을 표현해 보고 느껴보고 직접 오감으로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것을 보고 느끼고 알아가는 유익한 투어였어요!

특히 겸댕이가 제일 좋아하는 분홍색이 있는 곳에서는

열심히 뛰어들고 공도 던지고 미끄럼도 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도슨트 투어인 만큼 내일은 오늘 활동에 대한

피드백도 주신다고 해요.

피드백은 어떤 식으로 해주시는지 제가 경험해 보고 

또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참, 이곳은 화장실 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출구 쪽이오니

꼭 반대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가 주세요! 

혹여나 출구 쪽으로 가셨더라도 4층으로 내려가 

다시 반대방향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면 되오니 걱정 마세요! 😉

 

그리고 시작 10분 전에 도착, 종료 5분 전에 데리러 가면 되고

남아 화장실을 6층에 없어서 다른 층을 이용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도중에 카톡으로 연락이 올 수도 있으니 

꼭! 핸드폰은 가지고 계시면 좋을 거 같아요. :-)